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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백내장 증세에 대해서 살펴보도록해요

by 심상의발견 2023. 6. 3.

백내장 증세에 대해서 살펴보도록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소 무거운 얘기를 해볼 텐데요. 백내장이라는 증세에 대해 설명해보려고 합니다! 모든 생명체는 성장하는 시기를 거치고 또 자연스럽게 나이를 먹으면서 노화의 과정을 겪게 됩니다. 노화의 과정에서는 외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우리 몸의 다양한 기능들이 점차 저하가 되는데요. 이렇게 저하된 기능들은 다시 재생을 하기 어려운 경우들이 많기 때문에 변화가 나타나기 전, 미리 촘촘하게 관리를 하는 것이 좋아요! 우리의 눈은 최근 스마트 기기, 전자기기의 보급이 넓어졌을 뿐 아니라 전 세대에 걸쳐 사용이 되는 만큼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전자파 노출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눈의 기능이 보다 빠르게 저하되는 등의 현상이 자주 나타나곤 합니다. 물론 스마트기기를 우리의 삶에서 완전히 분리시키기란 어려운 만큼 그 횟수나 시간을 줄이는 방향과 동시에 평소 눈의 건강관리에 신경을 많이 써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특히 40~50대 이후부터 60대 이후 노년기에 이를 즈음 발생하는 대표적인 안질환 중 하나가 바로 백내장입니다. 이 증상은 큰 통증 없이 나타나기 시작하게 되는데요. 자리를 잡아 점차 시력의 저하를 발생시키는 만큼, 단순 노안으로 인한 증세라고 착각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되도록이면 주기적으로 안구의 상태를 체크하고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꾸준한 검사를 받고 있다면 빠르게 발견할 수 있고. 더불어서 그만큼 빠른 조치를 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백내장 초기라면 당장 수술하지 않고 약물치료로 진행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미 백내장이 발견이 되고 진행이 된다면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수술밖에 없는데요. 수술과 약물을 통한 치료를 병행하며 진행 속도를 늦추는 방법을 사용하게 됩니다.

 

노안의 증상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가 딱딱해지고 탄력이 떨어지게 되면 이로 인해 조절력이 감소되어 근거리 작업이 장애를 받게 되는 것을 노안이라 합니다.

 

노안의 원인

 

원시, 근시 또는 난시와는 달리 노안은 불가피한 질환으로 노화를 겪는 대다수의 성인에게서 나타나며 40대가 되면 그전까지 시력에 이상이 없었던 사람도 노안의 증상을 경험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백내장의 증상

 

눈 속의 수정체(렌즈)가 혼탁해져서 물체가 희미하게 보이면서 시력장애가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증상이 유사해서 일반인은 구분하기 어렵다고 해요. 시력감퇴만을 호소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가끔씩 백내장에 의한 합병증으로 녹내장 등 다른 이상이 생기게 되면 다른 증세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백내장의 원인

 

선천성 백내장- 유전질환, 염색체 이상, 산모의 약물 복용 및 감염, 선천성 대사장애

 

후천성 백내장- 신체노화, 외상성 백내장, 합병성 백내장, 자외성 안질환

 

백내장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가장 흔한 것은 후천성 백내장으로 노인성 백내장이 가장 흔하게 나타납니다.

 

 

노안과 백내장 어떻게 다를까?

 

백내장을 노안과 헷갈리는 경우가 있는데요. 마찬가지로 노화로 인하여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시력이 떨어지는 만큼 충분히 비슷하다 여길 수 있습니다. 노안의 경우 먼 곳에 있는 사물은 잘 보이나 가까이에 있는 사물은 잘 보이지 않는 현상입니다. 허나 백내장의 경우 가까이 있는 물체나 먼 곳에 있는 물체의 유무와는 상관없이 시야 자체가 뿌옇게 흐려 보이고 간혹 두, 세 개의 사물들이 겹쳐 보이는 등의 혼탁이 발생합니다. 때문에 이 같은 차이를 잘 구분한 다음 증세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백내장을 오랫동안 방치하게 된다면?

 

백내장 초기에는 일반적인 경우에는 수개월, 수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며, 처음에는 주변부에만 혼탁(투명했던 수정체가 뿌옇게 혼탁되면 서 눈 앞이 뿌옇게 됨)이 나타나 특별한 이상을 느끼지 못하는데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수정체 혼탁이 중앙 부위에 발생함에 따라 동공이 수축하는 낮 시간이나 밝은 장소에서 시력이 나빠지고, 어두운 곳에서는 잘 보이는 주맹증이 나타나게 될 수 있습니다. 치료가 필요한 시기에 제때 진행을 하지 않는 경우 최대 실명까지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증세가 나타난다면 빠르게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평소에도 주기적으로 안검진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통증 없이 찾아오고 어느 정도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면 발견이 어려울 뿐 아니라 양쪽 눈 중 한쪽에만 증세가 나타나는 경우 시력의 감소 및 차이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인지하지 못하고 방치하게 되는 경우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문제를 악화시키지 않도록 평소에 스스로 눈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노력 역시 필요합니다. 또한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기기의 사용을 줄이거나 혹은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검진과 예방입니다. 믿을 수 있는 곳을 통하여 만족스러운 또렷한 시야를 찾아보시길 바랍니다.